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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령 그 이후 베트남...

일상

by 혀니85 2021. 8. 2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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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지역은 8월 23일부로 필수업을 제외하고는 셧다운이 되었다.

이전에는 통행증 발급 후 외출이 가능했지만 현재는 마트도 셧다운이 되어 군인들이 물자를 전달해준다.

내가 지내고 있는 아파트는 아파트에서 단체로 조사하여 집집마다 물건을 사서 전달해주는 방식이다.

이메일로 양식이 전달되어 무엇무엇이 필요한지 하나하나 메모하고 있다.

그리고 지역별로 코로나 검사를 하여 지역별 구역별로 안전지대 순위 표시를 한다.

그린존, 오렌지존, 레드존 등등 그린존이 안전한 구역이다.

아마 그린존에서 그린존은 이동이 가능하게 하려는 거 같은데

이 상황에서 안전한 그린존이 있을까....

회사를 출근 안한지 한 달이 넘었다. 회사 지역은 공식적으로 이번 달 말까지 셧다운이 발표되었었지만....

분위기가 9월 1일부로 정상화될 거 같지가 않다. 여전히 회사 지역에서 확진자가 700~1000명 발생 중이다.

베트남 호치민의 지시령이 계속 변동하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계속 대기하면서 

백신 접종을 기다리는 수밖에.... 시노팜을 접종할 수 있지만....개인적으로 시노팜은 접종하기 싫으니...

아무튼 빨리 어느 정도 정상화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아래는 어제 일자 확진 현황이다. 확진자 Top5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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