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나 혼자 산다'에 나온 달랏(Da Lat)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달랏은 주로 현지에서 근무하는 주재원들에게 인기 있는 지역 중에 하나입니다.
이유는 날씨가 한국 가을날씨랑 같기 때문이죠.
대략적인 위치는 호치민과 냐짱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달랏 냐짱 이렇게 코스여행이 많이 있는 편입니다.
면적 : 394km2
날씨 : 19~23도
인구 : 약 42만(2020년)
지도에는 작아 보이지만 상당히 큰 도시이다.
날씨를 보면 정말 선선하고 좋은 날씨. 현지에 사는 한국인들이 시원한 곳을 여행하고 싶을 때 주로 가는 곳입니다.
베트남에는 주로 비가 오는 계절이 있고 맑은 계절이 있습니다. 달랏은 주로 7~10월 비가 오고 11~6월엔 맑습니다.
무조건 그런 건 아니고 전체적으로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달랏 하면 추천드리는 곳 몇 군데 소개해 드려 볼까 합니다.
- 달랏 도시에서 가까운 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인들이 사진 찍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현지에서는 신혼여행으로도 많이 오는 편이고 편안하게 쉬고 아름다운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이 오는 편입니다.
단점이 있다면 굉장히 넓기 때문에 좀 많이 걸어야 한다는 것. 체력적으로 자신이 있다면 추천합니다.
그런 게 아니라면 너무 넓어서 구경을 다 못하고 포기하실지도 모릅니다.
달랏 하면 많이 볼 수 있는 조형물이 있는 바로 그곳. 주변에 야시장까지 같이 있어서 더욱더 유명한 곳이다.
보트를 타거나 호수를 보면서 식사 또는 커피 한잔 하는 느낌으로 많이들 가는 곳이다.
- 달랏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간다는 달랏 야시장. 오후 6시부터 새벽 4시까지 운영되는 곳입니다. 길거리 음식이 많이 있고 피자, 딸기, 연유 등등 많은 먹거리 등이 있으니 추천드립니다.
그런데 여기서 먹는 딸기를 한국 딸기처럼 알고 먹었다간 큰일 난다. 한국 딸기처럼 달지가 않아요. 어딜 가나 사람이 많은 곳은 분실을 조심해야 하니 중요한 물건은 잘 보관하면서 다닐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
최근에 나 혼자 산다에 베트남 달랏이 방송에 나왔다고 해서 예전에 가봤던 곳들도 회상하면서 글을 적어보았는데
베트남 여행을 생각하시는 중이시라면 달랏여행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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