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022년 아세안 축구 선수권 대회(AFF MITSUBISHI ELECTRIC CUP)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없지만 해당 선수권 대회 안에 한국 감독이 이끄는 출전국들이 있어서 보고 있습니다. 참가국들은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브루나이, 필리핀, 동티모르가 있습니다. 저는 베트남에서 생활을 하니까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경기는 계속 챙겨보고 있는 편입니다. 그럼 한국 감독이 이끄는 국가는 어디 어디가 있을까?
-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이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확실히 베트남 축구가 많이 발전했음을 느낄 수 있고 현재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12월 27 일 한국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3:0 승을 거두며 베트남 축구의 발전된 모습을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B그룹 1위를 차지하고 있다.
-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지난 대회 준우승을 이끌어낸 저력이 있다. 우승을 한번도 해본 적은 없지만 준우승은 6회 최다 준우승 기록을 한 팀이다. 현재까지 A그룹 태국에 이어 2위를 하고 있다. 태국 베트남을 이어 충분히 우승을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말레이시아를 이끄는 사령탑. 베트남에게 3:0 대패를 하긴 했지만 현재 베트남을 이어 B그룹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실제로 경기를 보았지만 말레이시아도 확실히 실력이 괜찮았다. 좋은 골 찬스들이 있었지만 결정력이 부족해서 골을 만들어내지 못해 3:0 대패를 했지만 충분히 저력 있는 팀으로 내 기억엔 남아있다. 조금만 운이 따랐더라면 경기 결과는 더 재밌는 결과가 나왔을 것 같다.
현재 A,B그룹 1,2위에 한국 감독이 이끄는 팀이 3팀이다. 한국 감독이 이끄는 팀이 충분히 우승을 노려볼 수 있기 때문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는 경기가 아닐까 싶다. 오는 29일 인도네시아가 우승국인 태국과의 경기가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태국을 꺾을 수 있을지 관심을 가지고 보려고 한다. 이번 대회 우승은 한국 감독이 이끄는 팀 중에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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