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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입국자 코로나 질병관리청 조치>

일상

by 혀니85 2023. 1. 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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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면서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것 중에 하나가 코로나 시기의 격리 및 봉쇄조치 등이었다. 마치 전쟁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듯했었기 때문이다. 특히 베트남은 도로에 정해진 차량을 제외하고는 다닐 수 없었고 아파트에 살고 있는 나는 아파트 단지 밖을 나갈 수 없었다. 이러한 통제는 내 인생에서 1년이라는 시간을 빼앗아 간 느낌이었다. 많은 이들이 공감할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계속 격리를 이어가고 있던 중국이 격리 조치를 해제함에 있어 제2의 코로나 시대를 초래할까 겁이 난다. 너무 많은 인구를 가진 나라이고 내부 사항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게 항상 가둬두고 비밀스러운 나라이기에 더 걱정이 많이 된다. 

 

질병관리청 따르면 위와 같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조치를 취한다고 한다.

1. 단기비자 발급 제한.

2. 중국발 운항 항공편 축소.

3.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19 검사 의무화.

4. Q-CODE 의무적용.

5. 중국발 확진자에 대한 격리 강화.

중국으로 업무를 봐야하거나 지인 중에 중국에서 입국 예정인 사람이 있으면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이다.

처음에 코로나 격리가 해제되고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가는데 와이프의 단기비자가 정지되어 한국으로 갈 수 없던 경험을 했던 1인으로 조언드리는 부분이다. 당시 코로나 이전 단기비자는 한국 입국이 제한되었었다. 지금은 상관없이 갈 수 있지만 당시에는 그랬다.

 

 

현재 많은 이들이 걱정을 하고 있고 많은 부분들에 대해 미흡한데 한국으로 그리고 세계로 출국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걱정이 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잠시동안 시스템 오류가 있었고 다른 지역을 통해 경유해오는 부분에 대해서 부분적인 미흡함을 보였다. 홍콩과 마카오를 거쳐서 오면 PCR 검사 제외, 그리고 한꺼번에 몰려 입국되는 사람들에 대한 PCR 검사 역량 부족 그리고 수용시설등... 중국발 입국을 초기에 막을 수 없다면 다시 한번 또 제2의 코로나를 초래할리도 모르는 부분이다. 8일 이후의 세계적인 조치등이 궁금해지는 가운데 조심스럽게 이번 명절에 한국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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