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대한민국 여권 및 여권 파워>

한국에만 있다 보면 느낄 순 없지만 해외생활을 하거나 해외에 다닐 일이 많은 사람은 다릅니다.

대한민국의 여권 힘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여권이 어느 수준이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여권

 대한민국의 국적자가 받을 수 있고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발행을 하는 것입니다. 여권의 종류는 위와 같이 일반 여권, 관용여권, 외교관 여권 등이 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관용 여권은 공무 외국여행을 하는 사람과 그 배우자뿐만 아니라 정부투자기관 등등 업무적인 부분에 있어서 발급되어지는 여권이다. 여권은 전 세계적으로 사용가능한 신분증과 같은 것인데 이 신분증이 나라에 따라서 효력이 있고 없고 차이가 납니다.  2022년부터 발급되는 여권은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파란색으로 변경된 여권을 발급받게 됩니다. 32년 만에 변경된 여권이라고 하는데 저도 바꾸고 싶은 디자인이네요.

가격은 유효기간 5년 26면 42,000원, 58면 46,000원  유효기간 10년 26면 50,000원, 58면 53,000원 입니다.

 

여권 파워

국제 물류 전문업체인 핸리앤드파트너스에서 발표한 세계 여권 순위를 보면은 대한민국은 전 세계 2위입니다. 순위를 정하는 방법은 여권을 소지하고 있을 때 별도의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국가가 몇개인지에 따라서 순위가 정해집니다. 2위를 자치한 대한민국은 현재 192개의 나라를 별도의 비자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2022년 기준에 따르면 지도에 표시된 나라의 수는 237개의 나라가 있습니다. 우리가 여행을 원하는 나라들은 대부분 다 그냥 비자없이 갈 수 있다고 보면 맞습니다.

비자를 받는다는 게 그냥 신청해서 받으면 되는 거 아닐까 생각하겠지만 비자를 신청하는 서류 및 심사가 다르기 때문에 신청한다고 다 되는 게 아닙니다. 예로 베트남에서 한국을 가려면 비자를 신청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비자를 신청하면 제출해야 하는 서류가 상당히 많고 심사를 하고 다시 추가 서류를 제출하고 신청하는 인원이 많기 때문에 대기도 많이 지연되고 상당히 힘든데 이러한 비자 없이 대한민국은 192개의 나라를 여행할 수 있다니 엄청난 행복인 거 같습니다. 아쉽게도 1위가 일본이라는 점에서 좀 속상하긴 한데 193개국으로 1개의 나라 차이네요. 대한민국의 여권 파워가 2위라는 건 그만큼 나라의 신뢰도가 높은 편이라는 말이기에 여행을 하는 여행지에서도 약간의 환대(?)를 받는 기분도 받을 수 있습니다. 

신뢰를 받는 만큼 여행 시 대한민국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동은 자제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