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봄철 미세먼지

곧 봄 시즌 3월이 다가옵니다. 3월 하면 꽃이 피는 계절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황사, 미세먼지라는 단어들도 떠오릅니다.

 

황사란 무엇인가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아시아 대륙의 중심부의 사막과 황토 지대의 미세한 모래먼지가

바람을 타고 대기 중에 퍼져 하늘을 덮었다가 떨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모래먼지 안에는 산화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통 3~5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며 삼국사기에도 기록될만큼 오래전부터 있었던 현상입니다.

 

황사특보 발령 기준

주의보가 있고 경보가 있습니다.

주의보 -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 400um/m2이상. 2시간 이상 지속 예상될때

경보 -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 800um/m2이상. 2시간이상 지속 예상될때

 

지름이 10um 이하일 때 미세먼지

지름이 2.5um 이하인 먼지 초미세먼지

초 미세먼지는 많은 유해물질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사람의 호흡 시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으며 폐 깊숙히 침투 후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기에 각별한 주의를 요구합니다. 특히 기관지가 안좋은 사람이나 비염 등의

환자들은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세 먼지 대처 요령

최대한 외출을 삼가하고 불가피한 외출 시 황사용 마스크 및 모자 착용.

긴소매 옷을 입고 비가 오거나 눈이 올 경우 최대한 피부에 닿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물을 자주 마셔 기관지를 항상 관리해주고 자주 손을 씻어 노출된 손이 눈이나 입,코 같은 기관지로 가는 오염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외출 후 복귀시 꼼꼼하게 세안 및 양치를 하고 과일 및 채소 섭취로 기관지염이나 감기가 

오지 않도록 최대한 신경써 주는것도 좋은 태처 방법입니다.

부수적인 방법으로 집안에 공기청정기를 구입해 미세먼지가 심한날에는 가동하여 주는것도 좋은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이렇게 곧 황사 시즌인 봄이 다가오는데 미리미리 준비하여 황사에 대한 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